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팀별 결산 (문단 편집) === 27위: [[코스타리카 축구 국가대표팀|코스타리카]] (E조, 1승 2패) === * 경기 성과 및 성적: 조별리그 E조 4위, 3전 1승 2패, 3득점 11실점 득실차 -8 * 1차전: 스페인 0-7 패 * 2차전: 일본 1-0 승 * 3차전: 독일 2-4 패 ---- 8년 전 브라질에서 우루과이와 이탈리아를 꺾으며 8강 신화를 썼던 코스타리카는 4년 뒤에는 고전했고, 이번 월드컵에서는 전력이 훨씬 약해진 상태로 임하게 되었다. 주장 [[브라이언 루이스]]는 어느덧 37세의 노장이 되었고, 에이스인 [[케일러 나바스]]도 나이가 조금씩 들어가며 소속팀 주전에서 밀렸다. 브라질 월드컵 당시 기대받던 신인이었던 [[요엘 캄벨]]은 아스날, 비야레알, 스포르팅, 베티스, 프로시노네 등 여러 유럽팀들에서 제대로 자리잡지 못하고 떠돌기만 하다가 결국 멕시코 리그로 무대를 옮겼다. 이런 약해진 스쿼드 때문인지 북중미 예선에서도 파나마에 밀리며 탈락 위기까지 겪다 예선 중후반부에 4위로 역전했고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뉴질랜드를 겨우 꺾고 올라왔다. 이 때문에 코스타리카는 독일, 스페인, 일본 상대로 모두 상대전적 상 밀렸기 때문에 전문가들 및 [[축빠]]들 사이에서도 최하위 탈락이 거진 정설로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이번 대회 코스타리카의 성적은 오히려 저번 대회보다 좋아졌고 죽음의 조인 E조에서 나름대로 유의미한 결과물을 내는 데 성공했다. 첫 경기만 해도 스페인에게 슈팅 하나 못 때리고 0:7로 패하며 이 우려가 현실이 되나 싶었지만 일본 상대로 가져간 극단적인 선수비 후역습 전술이 통하며 이 경기 유일한 유효슈팅을 득점으로 만들어내며 이 조를 혼돈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3차전인 독일 상대로도 결코 밀리는 경기력을 보여주지 않고 기적적으로 2:1 역전까지 만들어내며 일본과 코스타리카가 독일과 스페인을 탈락시키는 이변이 발생할 뻔했으나 아쉽게 독일에게 3골을 더 허용하며 독일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그래도 아직은 저력이 있다는 걸 제대로 보여준 코스타리카였지만, [[2026 FIFA 월드컵|다음 월드컵]]에서는 '''[[세대교체#s-1|세대교체]]가 필수적'''이다. 당장 루이스와 나바스, 보르헤스, 오비에도는 다음 월드컵 출전 가능성이 굉장히 희박하며[* 물론 노장 반열에 든 멕시코의 [[안드레스 과르다도]]나 [[엑토르 모레노]], 캐나다의 [[애티바 허친슨]]이 아직도 팀 핵심으로 분류되는 북중미 특성상 출전 가능성이 아주 없다고 할 수는 없다. 2018년의 파나마 또한 주축 대부분이 30대 중후반의 노장들이었다.] 캄벨, 칼보, 풀레르도 다음 월드컵 출전이 가능할지는 두고 봐야 하는 상황이다. 그리고 코스타리카는 다음 대회에서 전성기를 맞아야 할 95년 생 ~ 98년 생 라인에 핵심 선수가 없다시피하고 노장 대부분에 2000년대 생들의 유망주로 구성된 스쿼드라 중간세대의 부재로 세대교체에 굉장히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과 비교하면, 대한민국은 큰 틀에서 볼 때 베테랑(김영권, 큰 정우영 등) - 전성기 막바지인 92라인(손흥민, 이재성, 김진수, 황의조 등) - 전성기에 진입한 96라인(김민재, 황인범, 황희찬, 나상호 등) - 98년생 이하 유망주(조규성, 작은 정우영, 송민규, 이강인 등)로 구성된 스쿼드인데 코스타리카는 이들 중 96라인이 없는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 ] 이걸 극복하는 게 코스타리카의 과제가 될 전망으로, 만약 코스타리카가 극복하지 못하고 흔들린다면 2010년대 북중미 강호였지만 세대교체에 실패하고 이번 월드컵 북중미 최종예선 최하위를 기록했던 [[온두라스 축구 국가대표팀|온두라스]]의 절차를 밟게 될 수도 있다.[* 이들은 최하위도 최하위지만 예선 내내 자메이카와 엘살바도르와 더불어서 하위권 3인방을 형성했는데, 그들은 그래도 2승이나 기록한 것과 달리 온두라스만큼은 0승 4무 10패로 단 1승도 기록하지 못했다.] 다음 북중미 예선에는 멕시코, 캐나다, 미국이 없고 좋은 유망주들이 있어 최종예선에서 선두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이지만, 2014년의 8강 신화를 다시 쓰기 위해서는 세대교체가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 사실 본의 아니게 [[고춧가루|독일의 발목을 제대로 잡은 팀으로 3경기 모두 독일의 발목만 잡는 경기로 일관했다]]. 스페인에게 대량실점을 당해 스페인과 독일의 간극을 아주 많이 벌려 놓았으며 일본을 이겨서 독일만 유일하게 승리가 없는 지경까지 몰고 갔다. 그리고 스페인한테는 7실점을 당했지만 독일 상대로는 4실점만 당해 독일을 꼼짝없이 탈락시키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